Monday, 8 July 2013

프란치스코 교황님- Pope Francis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이탈리아의 람페두사 섬을 방문하셨다는 외신을 접했다.
수많은 아프리카인들이 유럽으로 불법 이민을 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넘어온다는 이 섬...
그 섬을 로마 밖의 첫 번째 사목 방문지로 선택하신 교황님의 행보에
깊은 메세지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다.
I read from a foreign media that Pope Francis visited an Italian island of Lampedusa.
This is an island where tens of thousands Africans come in risky journeys
in order to enter Europe 'illegally'.
The analysis is that the fact of choosing this island as the first pastoral visit
outside Rome already delivers a deep message of the pontiff.

교황님께서 집전하실 미사의 제대는
불법 이민자들과의 연대를 표현하기 위해
작은 배로 만들어져 있었다.
The altar where the Pope would say an open-air Mass
was a small boat to express the solidarity with the illegal migrants.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
교황님의 행보는 내 자신의 삶과 그 방향성을 점검하게 하신다.
진정 이 시대가 교회의 쇄신과 인류의 반성을 위해
교황님의 거침없는 복음 선포가 계속 되기를 기도한다.
The option for the poor...
Pope's actions make me reflect on my life and its directions.
I sincerely pray that his outright proclamation of Gospel
keep going on for the renewal of the Church and the repentance of the huma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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